데이지 리들리.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데이지 리들리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스타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여성 캐릭터 레이를 연기하게 된 데이지 리들리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이날 데이지 리들리는 "레아 공주에 이어 '스타워즈'의 강력한 여성 역할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레아 공주는 공주로서 많은 지원을 받지만 데이지는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성장해가는 캐릭터"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2005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의 선보이는 작품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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