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송파구청장·김창옥 교수의 소통 토크쇼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75분 동안 한성백제박물관서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세바시’ 김창옥 교수가 들려주는 ‘유쾌한 소통 토크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소통의 달인’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세바시’ 김창옥 교수가 만난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9일 오전 10시30분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유쾌한 소통 토크쇼’를 연다. 이날은 ‘소통하는 여자가 리더가 된다’를 주제로 ‘소통전문가’인 박춘희 구청장과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가 특별한 토크쇼를 선보인다. 먼저 주민들의 생각을 귀담아 행정을 펼치는 박춘희 구청장이 강단에 오른다. ▲여성리더로서 소통기법 ▲주민들과 눈높이 소통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창옥 교수는 ‘세상과의 유쾌한 소통’이라는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여성의 소통이 가족 및 주변에 미치는 파급효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방법 등을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담아낼 예정이다.

소통 토크쇼 포스터

또 개그맨&전문MC 김학도의 사회로 두 소통전문가의 토크쇼도 진행된다. ▲소통과 불통에 대한 경험담 ▲소통단절 순간의 해결법 ▲어떻게 하면 소통을 더 잘 할 수 있는지 ▲여성들에게 소통이 왜 중요한지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구는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소통의 기법을 활용,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로서 능력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들과 친밀감을 형성, 지역주민들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선희 여성보육과 팀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자리가 소통의 가치를 이해하며 인간관계의 기술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접수는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나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