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화재' 오후까지 차량 통제할 듯…'교통대란 우려'

서해대교 화재. 사진= YTN 뉴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해대교 주탑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오후까지 다리를 통제할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는 4일 서해대교에 대한 긴급 안전 진단의 결과가 이날 오후에 나올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차량 통제가 장기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현재 건설기술연구원 등 8개 관계기관과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출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도로공사는 주변의 38, 39번 국도에서도 극심한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가급적 경부고속도로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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