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지역 아동기관을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br />
"광주 애육원생에 바리스타 및 네일아티스트 체험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지역 아동기관을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광주고용노동청이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목적 실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1월 28일 광주광역시 동림동 광주애육원에서 개최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2015 사랑나눔 봉사단’ 행사에서 바리스타 및 네일아티스트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정윤희 대표는 “2012년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방과후 교육을 책임지며,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을 인증 받은 바, 이 같은 지역사회 재능 나눔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해 사회적 기업의 목적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광주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20여 개소가 참여해 애육원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체험 프로그램 재능기부 및 물품·서비스 기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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