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능력자들' 괴수영화 전문가로 출연

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감독 심형래가 괴수 영화 전문가로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MBC는 2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능력자들'에 심형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 넘게 모든 괴수 영화를 섭렵하고, 남다른 괴수 사랑으로 각종 피규어를 모으며 괴수의 울음소리만 들어도 이름을 맞힐 수 있다는 '괴수 마니아'가 출연한다. 이 마니아는 785만 관객을 모은 영화 '디 워'를 만들고 현재 '디 워2'를 준비하는 심형래 감독을 평소 우상으로 꼽아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심형래가 괴수 마니아가 출연한다는 사실에 흔쾌히 녹화에 참여했다. 오랜만의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출연임에도 여전한 개그감각과 입담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심형래는 녹화에서 다양한 괴수 이야기를 나눴고, 괴수 관련 문제를 출제하기도 했다.한편 '능력자들'은 특정 분야에서 전문가에 버금가는 지식을 자랑하는 마니아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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