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번역서비스’, 중국 특허정보 ‘언어장벽’ 허물어

'중-한 기계번역서비스' 이용을 위한 순서 및 방법. 특허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내달 1일부터 특허정보넷 키프리스(www.kipris.or.kr)로 ‘중-한 기계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는 중국에 진출(또는 예정)한 일반국민과 기업 등이 중국 현지의 특허정보를 손쉽게 파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둔다.국내 중소기업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이용자 등은 그간 중국의 특허정보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한국어 기계번역서비스를 제공받길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특허청 관계자는 “중-한 기계번역서비스는 중국 특허 정보에 관한 언어장벽을 허물어 우리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때 경쟁력 있는 특허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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