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한킴벌리는 천연펄프 원단에 크리넥스만의 차별화된 로션티슈 기술을 접목한 수퍼 프리미엄급 화장실용 화장지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보습 성분의 알로에와 시어버터 로션이 함유됐으며, 도톰한 원단에 3겹 에어엠보싱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움과 흡수력을 높였다. 또한, 차별화된 향과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수퍼 프리미엄 제품을 기대하는 고객 니즈가 많아 개발하게 됐으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장실이 점점 더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소비자 니즈도 다양화 되어 이러한 트렌드를 제품개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한편, 현재 약 6,2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화장실용 화장지 시장에서 '3겹', '천연펄프' 등으로 분류되는 프리미엄 화장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3,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크리넥스 화장지는 현재 프리미엄 화장실용 화장지 시장에서 약 55% 이상(8월, 닐슨코리아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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