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겨울철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공사로 발생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고양시는 겨울철 지반 동결에 따른 부실공사와 도로복구 작업 지연, 도로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 주민불편 해소 등을 위해 올해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말까지 급수공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급수가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급수공사 신청을 받은 뒤 기존 공사비를 납부한 공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15일까지 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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