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4. 건강100세 실천위원 전체회의<br />
회의는 딱딱한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건강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뮤지컬 형태의 건강율동시범과 자조모임 역할극, 라인댄스 공연 등을 준비하여 주민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1부 행사는 유공주민과 건강100세 간호사 등 직원 표창, 성내2동 운동동아리의 건강율동 시범에 이어 각 동아리에서 도시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를 가지고 소금을 반으로 줄이고 절임시간을 2배로 늘려서 만든 건강김치를 담가 시식, 평가하는 ‘사랑의 건강김치’ 품평회도 가질 계획이다. 지역주민의 맛 평가와 전문가의 저염 측정을 통한 건강김치를 평가하고 레시피 등을 서로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부 행사로는 '함께 만드는 건강리(里)'라는 주제로 시민 활동가의 주제강연, 건강100세 상담센터 간호사들의 만성질환 예방 메시지를 담은 노래와 율동 및 성내1동 자치회관에서 활동 중인 라인댄스 동아리 회원들의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으로 콘서트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