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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배우 황정음 / 사진=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달의 연인'의 출연에 대해 "잘못된 보도"라고 선을 그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황정음이 '달의 연인'에 출연할 것이라는 보도를 봤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황정음 외에 강하늘, 홍종현 등이 캐스팅 라인업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현재까지 '달의 연인'에는 이준기, 백현(엑소), 강하늘, 홍종현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상태다.'달의 연인'은 2011년 허난TV에서 35부작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으로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가면서 벌어진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김규태 감독이 '달의 연인'을 연출하고 주·조연 캐스팅을 마치는 대로 촬영에 돌입,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