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사무총장, 23일 평양 방문' 신화통신 보도(2보)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나흘 일정으로 북한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그러나 북한 조선중앙통신에는 아직 관련 보도가 올라오지 않았다.앞서 신화통신은 17일 "반 총장의 평양 방문 건은 아직 확정 과정 중에 있으며 현재 더이상 구체적인 사항을 모른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전날 신화통신이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이 '확정 과정'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근거와 관련해 말씀드리면 한글로 된 조선중앙통신 보도문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정 대변인은 또 "반 총장의 방북과 관련해 현재까지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덧붙였다.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