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올가홀푸드와 GAP인증 농산물 취급 늘리기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올가홀푸드와 농산물 우수관리(GAP) 농산물 취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올가홀푸드는 향후 매장내 친환경 인증 농산물에 대한 GAP인증을 병행, 소비자에게 안전성이 강화된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올가홀푸드는 현재 GAP인증 사과, 배, 포도, 자두, 감귤, 수박 등 농산물 6개 품목을 전국 94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2017년까지 25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GAP인증 확대를 위해 올가홀푸드로 납품하는 농가들의 GAP인증 교육, 산지 컨설팅, 안전성 분석 등을 지원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GAP인증 농산물 판매매장이 부족하다는 것이 확산을 막는 걸림돌"이라며 "가까운 올가홀푸드 매장에서 GAP인증 농산물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 편의성과 인지도가 높아지고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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