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충전독(사진=grobgebloggt.de)
애플 로고가 붙은 애플워치 충전독 사진 유출그동안 공식 충전독 없어 진짜일 가능성↑[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애플이 공식 애플워치 충전독을 선보일 전망이다.1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더 버지는 애플이 공식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추정되는 원형의 애플워치 충전독 사진을 공개했다.이 사진은 독일의 IT전문 블로그(grobgebloggt.de)에서 처음 공개됐다.제품은 CD모양의 형태로 중앙에는 마그네틱으로 충전할 수 있는 부분이 탑재돼있다. 또, 독의 옆면에는 충전 케이블이 있다.제품 중앙에 애플워치를 세워놓거나, 가로로 놓으면 무선으로 충전이 된다. 가로로 충전할 때는 야간에 알림 기능을 이용하도록 설정된 '나이트스탠드' 모드도 이용 가능하다.
애플워치 충전독(사진=grobgebloggt.de). 제품 박스 윗면에 애플 로고가 보인다.
애플은 공식적으로 이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사진 박스 윗면에 애플의 브랜드 로고가 보이는 만큼 이 이미지가 진짜일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추정했다.또, 애플이 자사제품과 함께 고가의 액세서리를 출시해온 만큼 공식 애플워치 독이 나오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는 전망이다. 그동안 애플워치의 공식 독이 출시되지 않아 이용자는 호환용 충전독으로 애플워치를 충전해왔다.매체는 이 제품의 가격이 100달러(약 11만원) 내외로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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