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검사업무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중앙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도민 건강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 매개체 감시사업, 간흡충(간디스토마) 퇴치를 위한 기생충 조사사업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했다.특히 지난 5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발병한 이후 비상검사반을 구성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메르스 의심 검체에 대한 실시간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561건의 결과를 관련 기관에 통보한 바 있다.인치경 연구부장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감염병 감시와 검사업무에 더욱 매진해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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