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해외 은닉재산 회수를 강화하기 위해 대검찰청, 국세청, 관세청, 서울세관, 서울시청, 신용보증기금, 기술증기금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13일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조사기법 공유 확대를 통한 채권회수 활성화'를 주제로 한다. 미국의 채권회수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의 초청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예보는 관련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예보 관계자는 "정보공유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가 한층 강화되고, 각 기관의 조사·회수 업무역량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예보는 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을 철저히 추적하고 환수함으로써 지원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고, 부실관련자의 책임을 엄중히 추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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