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종철)는 지난 3일 순천시 상사면에 위치한 ‘참샘동산’에서 제2회 사랑모아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평소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난 7월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이날 중진공 직원과 중소기업 대표들은 함께 꾸민 ‘내가만일’, ‘사랑하는 마음’, ‘개똥벌레’ 등 연주와 마술쇼 재능기부 무대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종철 중진공 전남동부지부장은 “음악적 소양과 전문성이 부족한 저희들이 꾸민 무대이지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