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대구지역 영업력 강화…동인·반월당 지점 신설

오익환 DGB생명 대표(왼쪽)가 지점 개소식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 받은 쌀 600kg을 대구 중구청 관계자에게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DGB생명은 대구 동인과 반월당에 각각 지점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점한 동인·반월당 지점은 유동인구와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구 삼덕 지역에 위치했다. 단기간 내 본격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기 용이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구지역에서의 대면 채널 영업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오익환 대표는 "기존 지점 정예화와 신설 지점에 대한 고능률화 추진을 통해 2020년까지 전략지역 시장 점유율 10%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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