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봉수)은 3일부터 5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15장흥 DoDream 커리어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장만채 도교육감이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있다.<br />
"3일부터 5일 까지, 2015 장흥 DoDream 커리어잡 페스티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봉수)은 3일부터 5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15장흥 DoDream 커리어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총 32개 부스에서 다양하고 흥미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선보이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학생 1,7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진로정보를 알려주고 드론 및 3D 프린터 등 차별화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열악한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진로선택 및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 부스는 진로직업체험관, 진로탐색관, 진로설계관, 내고장학교관, 진로멘토상담관, 공공직업체험관, 정보갤러리관 등이 있다.전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봉수)은 3일부터 5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15장흥 DoDream 커리어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장만채 도교육감이 학생들을 격려하고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축사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미래지향적 공교육 혁신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산어촌 학생들이 진로나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다행이다”고 밝혔다. 박봉수 장흥교육장은 "2015장흥 DoDream 커리어잡 페스티벌을 통해 진로교육의 지역여건 격차가 해소될 뿐 아니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