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 동결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지난달 30일 11월 가정·상업용 프로판공급가격은 762.4원, 산업용은 769원, 자동차용 부탄은 1154원(673.9원/ℓ)을 유지하기로 했다. E1도 1일 프로판가스 중 가정·상업용은 ㎏당 760.8원, 산업용은 767.4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제 LPG 가격 상승으로 가격인상 요인이 있지만 최근 환율이 다소 안정되고 있고 가격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동결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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