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29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레칸하이 차관과 환담을 갖고 ‘한-베 문화·체육·관광 교류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하는데 합의했다.특히 권 시장은 대전의 의료관광서비스 장점을 현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베트남의 자연생태관광과 대전의 의료관광 유치 촉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이에 현지 관계자들은 ‘한-베’ 교류에 양측이 가진 장단점을 상호 보완해 나가자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진다.양측의 만남은 지난 10월 대전시가 베트남 문화공연행사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현지 문화체육관광부가 권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권 시장은 “베트남이 관심 갖는 한국과의 문화?체육 교류에 대전이 힘을 보탠다면 보다 큰 시너지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며 “시는 베트남과의 상호교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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