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유혜숙)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29일 오후 2시 상하관 소강당에서 열렸다.<br />
"2학년 101명, 선서 통해 미래 간호인 임무 다할 것 결의""홍채림·윤세나, 학과교수 직접마련 ‘제자사랑장학금’수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유혜숙)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29일 오후 2시 상하관 소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선서식에는 서강석 총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재학생 및 학부모,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 간호사회 박인혜 회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간호학과 2학년 101명의 학생들은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미래 간호인으로서 임무를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간호학과는 이날 학업 및 외국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홍채림, 윤세나 씨에게 간호학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고취와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학과 교수가 마련한 ‘간호학과 제자사랑장학금’장학증서를 전달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촛불점화 의식을 통해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본받아 인류의 안녕과 간호전문직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숭고한 의식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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