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댈러스 메인 스트리트 가든에 골프공으로 조던 스피스의 얼굴을 연출했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공으로 만든 조던 스피스(미국) 얼굴 이미지다.후원사 AT&T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다운타운의 메인 스트리트 가든에 대형 모자이크를 연출했다. 2014/2015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상금왕과 다승, 평균타수 등 개인타이틀을 싹쓸이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스피스를 축하하기 위해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2만4152개가 투입됐다. AT&T는 "스피스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며 "그 위대함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스피스는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메이저 2연승'의 위업을 달성했고, 지난달 28일에는 플레이오프(PO) 최종 4차전 투어챔피언십을 제패해 페덱스컵을 품에 안아 '1000만 달러의 잭팟'까지 곁들였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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