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모, SOS어린이마을 돕기 자선바자회 참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탈리아 침대 브랜드 팔로모는 오는 31일 SOS어린이마을을 돕기 위해 열리는 '2015 러브 플리마켓(Love Flea Market) - 렛츠 비 어 마미(Let's be a mommy)'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2015 러브 플리마켓은 오랫동안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에 힘써온 배우 변정수와 그의 친구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선 바자회로 SOS어린이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할로윈을 콘셉트로 한 이번 바자회는 오는 31일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후원에 나서는 팔로모는 제작 단계부터 사용자의 체형과 기호를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침대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이번 바자회에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등을 후원 물품으로 내놓는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판매 후 남은 물품은 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근옥 팔로모 대표는 "팔로모가 SOS어린이들의 발달시기에 맞는 놀이교구 및 교육 지원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팔로모는 지난 5월에도 유기 영ㆍ유아 전용숙소 건립을 위한 SOS어린이마을 러브 플리마켓에 참여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바 있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가정 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들을 지원하는 민간사회복지기구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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