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면접 특강
구로구는 내년에도 예림디자인고등학교 뿐 아니라 지역내 전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9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는 구로구와 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중소기업 특성화고 기능인재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수도권 지역 특성화고 50곳과 우수 기업체 30여개사가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구직 간 현장 면접 및 사전 매칭, 취업상담 활동 등이 진행된다. 구로구 학교로는 정밀생산기계, 기구설계 분야 특성화고인 유한공업고등학교가 박람회에 참여한다.구로구는 박람회 종료 후에도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구로구 관계자는 “특성화고의 우수인재들이 높은 취업문턱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