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개성공업지구관리위,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MOU 체결

지난 22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오른쪽)과 김남식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개성공업지구 유지관리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2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와 개성공단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개성공단 내 교량과 도로포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기술자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리위원회는 기술지원 사무소 지원 등 도공의 공단 내 활동을 지원한다.한편 도로공사는 지난해부터 고속도로 유휴지를 이용, 북한의 고속도로 주변에 식재할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1500만주를 목표로 지난달까지 680만 그루를 심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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