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셀프 튜닝 퍼터 '웍스 크루저'

캘러웨이골프가 오디세이 웍스 크루저(Cruiserㆍ사진) 퍼터를 출시했다.헤드와 그립의 무게 균형을 통해 일관된 스트로크를 보장하는 카운터 밸런스 모델이다. 골퍼가 원하는 대로 무게를 조정하는 '셀프 튜닝'이 핵심이다. 헤드 하단부 무게 추를 365~385g 사이로 조정할 수 있다. 그립 부분은 5, 15, 30g 등 3단계 선택이 가능하다. 그립의 무게가 늘어나면서 컨트롤이 좋아지기 때문에 템포와 일관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카운터 밸런스 모델은 최근 프로골프투어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오디세이 사용 선수 중 20%, 국내 웍스 퍼터 전체 판매분 가운데 30%가 이 제품이다. 1번 와이드, 7번, 2볼팽(2-Ball Fang), 브이 라인(V-Line) 등 4가지 모델이 있다. 38만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llawaygolfkorea.co.kr)에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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