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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한계기업 구조조정에 시동이 걸렸다. 채권은행은 이달에 마무리할 중소기업 대상 정기 신용위험평가에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종전에는 '최근 3년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이거나 영업이익으로 채무이자도 못 갚는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기업이 대상이었지만 이번에는 '최근 2년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세부평가대상 중소기업은 1934개로 지난해보다 325개 늘었다.외부감사를 받는 기업 2만5452개 가운데 이런 한계기업은 지난해 말 현재 3295개(15.2%)에 달한다. 이들 기업이 구조조정되기 시작하면 상당 기간 실업자 증가와 소비여력 약화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 ◆기사 전체보기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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