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장윤정이 동명이인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에게 메시지를 남겼다.20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역대 미스코리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에 대해 최정아는 "2000년대 초 재미교포와 재혼해 미국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서 딸의 유학을 겸해 살다가 2년 전에 귀국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대구에서 행복하고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가수 장윤정은 "덕분에 신인 때 트로트계의 미스코리아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며 "나중에 한 번 기회가 되면 꼭 만나고 싶다"는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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