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后·문화재청, 창경궁 보존관리 협약식

지난 14일 창경궁 통명전에서 진행된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에서 배정태 LG생활건강 부사장(좌), 나선화 문화재청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G생활건강이 문화재청과 보물 제 818횐 창경궁 통명전의 보존관리를 후원하는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통명전에서 진행됐으며,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브랜드가 궁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인현왕후가 거처하던 창경궁 통명전의 보존 및 관리, 왕실여성 문화콘텐츠 제작 전시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창경궁 통명전은 조선 성종 15년(1484) 처음 세워졌으며, 현재 건물은 순조 34년(1834) 창경궁을 다시 지은 것이다. 궁궐 안 내전 중에서 가장 으뜸인 건물로 궁궐 건축의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19세기 건축 양식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되는 문화재이다.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추후 궁궐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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