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명 사망한 터키 자폭테러…'또 IS 소행'

지난 10일 일어난 터키 폭탄테러.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달 초 터키에서 발생한 자폭 테러범 용의자 2명이 IS 조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언론은 지난 10일 터키 수도 앙카라의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97명이 사망한 자폭 테러의 용의자를 지목했다. 이 중 한 명은 지난 7월 남부 수루츠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범의 형으로 밝혀졌으며, 한 명은 외메르 데니즈 듄다르로 당국이 자폭테러를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작성한 용의자 21명의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다.이들은 터키 내 IS 본거지로 알려진 남동부 가지안테프에서 각각 승용차를 이용해 앙카라에 도착,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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