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창원시, 창원상공회의소 및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015 창원지역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R은 2010년부터 매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합동IR로, 애널리스트·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상장법인 7개사가 최근 사업실적 및 향후 기업전망 등을 설명하고 기업탐방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소는 IR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소재 상장법인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자들에게 성장성 높은 지방기업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IR행사를 지원하고 있다.향후에도 주요 지역별 합동IR을 통해 지방소재 기업을 투자자에게 소개함으로써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지방기업의 정보불균형 현상을 완화해 투자판단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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