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배상문 '포섬서 2승 사냥 GO'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배상문(29)이 이번에는 포섬에서 '2승 사냥'에 나섰다.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파72ㆍ7380야드)에서 속개된 미국과 세계연합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2015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오전 포섬(2명의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 세번째 경기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출격했다. 미국의 매트 쿠차-빌 하스 조와 격돌한다.전날 대니 리와 함께 포볼(2명의 선수가 각각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스코어를 채택) 두번째 경기에서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조를 1홀 차로 제압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점이다. 그것도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매치를 이기는 짜릿한 버디를 솎아냈다. 현재 10경기에서 세계연합이 4.5-5.5로 뒤지고 있어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마지막 조에 미국의 에이스 조던 스피스(미국)와 세계연합의 선봉장 제이슨 데이(호주)가 편성돼 빅 매치가 연출됐다. 스피스는 더스틴 존슨과, 데이는 찰 슈워젤(남아공)과 파트너가 됐다. 오전 10시 현재 데이의 세계연합이 5번홀(파3)까지 1홀을 앞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상황이다. 이날은 포섬에 이어 오후 포볼 4경기 등 총 8경기를 치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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