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국거래소가 국제화 전략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 요충지인 싱가포르의 임시사무소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거래소의 싱가포르 임시사무소는 주식 및 파생상품 기존 투자자는 물론 향후 추가적인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참여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허브의 요충지로 위험관리목적·투자수익목적 투자자가 상주하고 있다"며 "거래소의 영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이라고 말했다. 향후 싱가포르 임시사무소의 성과에 따라 런던, 시카고 등 해외 주요 거점에 추가적인 사무소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사무소는 현지 외국인 파생상품 마케팅 전문가(2명)도 채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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