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아남전자가 냉온탕을 오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아남전자는 전장대비 80원(5.10%) 내린 14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일과 5일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던 주가는 전날과 이날 14% 이상 하락 반전 중이다. 지난 6일 장 종료 후 아남전자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오는 23일 만기가 도래되는 아남전자홍콩유한공사 채무보증 연장과 단기 운영자금 차입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남전자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 와이파이 스피커 'UO링키지'가 애플의 무선 재생 기술인 에어플레이 인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획득했다는 소식에 들썩이며 이틀 연속 신고가를 찍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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