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을 만들기 모범 통영서‘가고 싶은 섬’구상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8일까지 이틀간 6개 ‘가고 싶은 섬’의 주민 추진연합회와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마을 만들기 모범을 보인 통영 연대도와 동피랑, 강구안 마을 견학을 실시한다.<br />

"6개 섬 주민 추진연합회 대상 연대도·동피랑·강구안 마을 견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8일까지 이틀간 6개 ‘가고 싶은 섬’의 주민 추진연합회와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마을 만들기 모범을 보인 통영 연대도와 동피랑, 강구안 마을 견학을 실시한다.통영 연대도에서는 폐교를 활용해 주민소득사업으로 운영하는 에코 체험센터, 생태탐방로 ‘지겟길’, 마을 소득사업인 할매공방 등을 둘러본다. 또 연대도 주민들로부터 사업 추진 사례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동피랑 벽화마을에서는 주민 소득사업으로 운영하는 ‘동피랑 점빵’등을 둘러본 후 도시재생 사업 현장인 강구안 푸른 마을을 방문해 주민 공동체 운영 방법 등을 청취하는 등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성공 사례를 살핀다.이번에 방문한 3개 마을은 윤미숙(53?여) 전라남도 섬 전문위원이 푸른통영 21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마을 만들기 현장이다.김병주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섬 주민들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에너지를 결집해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을 알차게 추진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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