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서비스 10주년 기념 다문화 가정 돕기 캠페인 진행

21일까지 게임 내에서 게임재화 TR 기부[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7일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기부 캠페인 '마음씨 고운 김런너'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이 캠페인은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의 힘을 모아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테일즈런너' 플레이 중 획득한 TR(게임 재화)을 공원 지역 내 '기부자 기념 석상'에 전달하면 된다.1회 기부 시 1000TR이 소모되며, 횟수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캠페인 소식을 알리는 이용자들은 '세계왕의 보물 상자'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캠페인 기간 중 모은 총액이 1억 TR을 넘어설 경우, 기부금 1000만원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공사,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테일즈런너'(//tr.nopp.co.kr)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바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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