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이달 말일까지 시 경제정책과와 자치구 경제부서 등을 통해 ‘제21회 경제과학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1994년 첫 공모 이래 해마다 개최된 ‘경제과학대상’ 후보자 선정은 지역 경제 및 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경제·과학인이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총 6개 부문을 구분해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장, 기업대표, 업종별 협의회장, 연구기관장, 대학총장(학장),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배출된 수상자는 총 205명이다. 시는 이달 말일 접수(추천) 마감 이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들을 심사해 12월 초 부문별로 각 1인을 선정, 당월 시상식을 연다는 계획이다. 심사는 예비심사와 본 심사로 나뉘어 단계별로 실시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분야별 우수사례는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제출서식 포함)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행정정보 시정자료실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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