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내달 4일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4일 정상회담을 하고 양자관계와 지역 및 글로벌 이슈와 관련한 협력방안을 협의한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정치, 경제·통상, 창조경제, 문화·예술, 과학기술 등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동북아 정세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경제이슈 등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올랑드 대통령의 국빈 방한으로 내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의미가 더욱 고양될 것”이라며 “양국 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더 발전될 것”이라 기대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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