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면세점 양성과정 개강식
면접을 거쳐 이 중 92명의 훈련생을 최종 선발했다.양성교육은 이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4주간 총 100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판매유통 전문가의 역할과 자질 ▲면세점 운영법규 이해 ▲면세점 중국어 ▲고객응대 매너 ▲실습 및 현장교육 등 이론부터 실무까지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또 구는 양성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에게 서울시내 면세점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채용설명회도 진행,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면세점 확대로 인해 면세점 전문인력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마련한 면세점 전문가 양성과정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