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수도권大 응시 수험생에 유스호스텔 1만원에 제공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수시 논술·면접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1만원에 객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수험생 합격응원 객실'을 수시전형 기간 중 11월 21일까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대학 논술·면접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해당 시험일 하루 전날 도미토리 객실(6,10인실 2층 침대) 또는 일반객실(2,3인실)을 1인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객실은 총 258명 수용 규모며 (서울유스호스텔 92명·하이서울유스호스텔 166명) 선착순 전화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유스호스텔(02-319-1318), 하이서울유스호스텔(02-3677-17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란 시 청소년담당관은 "수험생들이 합격응원 객실을 통해 숙박비를 절약하고 편안한 수험준비로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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