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 30주년 '나눔의 정신으로'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나눔의 정신으로."석교상사가 1일 파크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 골프용품(브리지스톤골프, 파이즈, 투어스테이지) 등을 수입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니어 후원은 물론 미드아마최강전, SK텔레콤오픈 등 아마추어에서 투어 무대까지 폭넓은 지원으로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앞장서 호평 받고 있다.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후원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최초의 투어 밴 운영과 함께 골퍼즈독과 골프공 피팅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골프용품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대목도 관심사다. 이민기 회장은 "골프는 재미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아는 게 많아야 한다"고 했다. 요즈음에는 브리지스톤 컬처 클래스를 열어 아마추어골퍼들을 위해 골프규칙과 매너, 코스 공략, 장비 선택 등에 대한 차원 높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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