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는 1일 성남 본교에서 제2회 자랑스런 가천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동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소재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1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졸업생들을 초청, '제2회 자랑스러운 가천동문(Gachon Pride Alumni)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가천대는 이날 행사에서 자랑스런 가천동문으로 ▲국회의원 장정은(새누리당) ▲서울지방변호사회 김한규 회장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자 임흥순 감독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 등 100여명을 선정했다. 장정은 국회의원은 "모교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가천대가 명문사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문들이 뒤에서 튼튼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가 빠른 속도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학교의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동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 가천대의 명예를 더욱 드높이고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가천대는 앞으로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된 졸업생들을 학과별로 초청해 재학생 대상 특강 등을 진행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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