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꽃망울 문화예술학교 뮤지컬 발표회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장석주)은 9월 30일 복지관 3층 랄랄라극장에서 광주 동명중학교(교장 박영달) 2015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탭TAP 탭TAP 뮤지컬 에듀라마의 창작뮤지컬 ‘혹부리아저씨-비보이 도깨비’공연 발표회를 실시했다.<br />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탭TAP탭TAP’뮤지컬 에듀라마""광주 동명중 문화예술장르 체험…진로탐색 프로젝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장석주)은 9월 30일 복지관 3층 랄랄라극장에서 광주 동명중학교(교장 박영달) 2015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탭TAP 탭TAP 뮤지컬 에듀라마의 창작뮤지컬 ‘혹부리아저씨-비보이 도깨비’공연 발표회를 실시했다.이날 동명중 이도현(1년) 군 등 26명의 학생들은 지난 9월 17일부터 8일 동안 꽃망울 문화예술학교의 뮤지컬 에듀라마를 통한 진로탐색 프로젝트에 참여해 예술가와 함께 문화예술 장르를 체험하고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에는 문화예술교육원 장석주 원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혁신교육과 문화예술팀 양규현 사무관, 동명중 윤남용 교감, 교사, 1학년 재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혹부리아저씨-비보이 도깨비’는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창착뮤지컬로 비보이 도깨비들의 장기자랑 우승을 향한 음치탈출 이야기로, 문화예술 장르 체험을 통해 평소 청소년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윤남용 교감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기 위한 자유학기제를 도입함에 따라 개인의 개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문화예술교육원은 광주·전남 자유학기제 시행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꽃망울 문화예술학교의 뮤지컬 에듀라마를 통한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가와 함께 문화예술 장르를 체험하고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을 공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자유학기제 시행학교의 청소년들과 예술가가 함께 만나 예술작품을 만들며 스스로의 꿈을 두드리도록 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기획 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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