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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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창의사업으로 ‘한우마을 경관환경개선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장흥군은 ‘한우마을 경관환경개선사업’을 시·군 창의사업으로 신청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부터 3년간에 걸쳐 농산어촌 개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군에서는 2018년도까지 친환경공동축사신축, 축사환경정비, 농가 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에는 지역 자연경관 활용 및 장흥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장흥의 주 경제소득원인 장흥한우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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