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29일 상하이 증시가 2% 급락했다.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02%(62.62포인트) 하락한 3038.14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1.47% 하락으로 장을 출발한 뒤 약세를 이어갔다. 증시 하락 이유는 전날 발표된 경기지표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8월의 공업기업 이익이 전년 대비 8.8% 감소해 2011년 이후 최대 감소율을 보였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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