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사진=영화 '자하' 공식 웨이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승준이 중국에서 영화를 통해 컴백한다.유승준은 21일 웨이보를 통해 영화 '자하' 공식 웨이보에 게재된 포스터 및 예고 영상을 리트윗 한 뒤 "만날 때까지 기다려요"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공개된 포스터 속 유승준은 중국 무사의 갑옷을 입고는 잔뜩 찌푸린 채 전의 가득한 기세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유승준은 중국 전통식 머리 모양인 상투를 튼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유승준은 이미 수년 전부터 중국에 진출해 '대병소장', '쌍성계: 고대 전설의 부활', '정충악비', '소림사2014' 등 다양한 영화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자하'는 중국 베이징을 비롯해 홍콩, 태국 등에서 5개월 동안 촬영을 진행한 3D 대작으로 오는 10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한편 앞서 유승준은 지난 5월 두 번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당시 유승준은 13년 전 미국 시민권 취득 이유와 귀화 및 군복무를 통해서라도 다시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했다.하지만 대한민국 병무청와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유승준에게 내려진 입국금지 해제를 검토하지 않는다고 이전 입장을 확고히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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