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궁·조선왕릉 개방…27일 무료 입장

경복궁 향원정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오는 26~29일 추석연휴 기간동안 고궁, 조선왕릉 등이 휴무 없이 운영된다. 추석당일인 27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해당 사적은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이다.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연휴 기간 중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충사, 칠백의총은 연중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 중 고궁과 왕릉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종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수궁에서는 ▲국악 공연 ‘풍류’(24~28일)와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26~27일)가 펼쳐진다. 종묘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26일)이 열린다. 또한, 현충사· 칠백의총·세종대왕릉에서는 ▲ 전통 민속놀이(투호, 윷놀이 등)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레저팀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