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송파구청 광장서 전국 각지에서 가져온 농수축산물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값싸고 믿을 수 있는 한가위 장보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이번 한가위를 맞아 22 ~ 23일 오전 9~ 오후 6시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덕군, 고창군 등 9개의 자매결연도시 뿐 아니라 강릉시 영광군 평창군 등 7개의 우수 농수축산물 추천도시가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터
각 도시는 사과, 배, 밤, 곶감과 같은 과실류와 굴비, 한우 외에도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지역민들의 추석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돕는다. 아울러 송파구는 직거래 장터를 이용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참여단체에게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구 관계자는 “ 이번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로 온가족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또는 송파구청 일자리경제과(☎ 2147-25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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