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이 소·공·동 행정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 직원교육을 15~16일 2일간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무기계약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기 성찰과 소속감 향상을 통해 군민과 소·공·동 행정을 실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의 자부심, 친절서비스&군민감동, 대민 감동스킬체화, 열린조직 소통문화 확산 등 기본직무교육과 함께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참여자간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나에게 말걸기 나에게 대답하기’, ‘행복한 공직자가 친절한 공직자로’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의 변화를 유도하는 시간과 함께 힐링커뮤니케이션, 감정을 다스리는 기법 등 감정충전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무기계약 직원들과 자유롭고 진솔한 공감의 시간을 갖고 “여러분의 긍정적인 변화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군민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공직자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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