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사진=안신애 트위터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신애(25·해운대비치)가 이수그룹 제 37회 KLPGA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뤄낸 소감을 전했다. 13일 안신애는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4차례 연장 접전 끝에 버디를 기록해 서연정(20·요진건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안신애는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지금도 헷갈립니다. 5년 만에 우승 꿈만같습니다"라는 글로 벅찬 기분을 전했다.안신애는 2010년 8월 하이원리조트컵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상금 1억 4000만원을 획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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